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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일상

시흥애견카페 멍트럴파크 뭉이 납시오

코로나19라는 이유로 뭉이의 애견카페에 안간지도 꽤 되었다.

결국 친구와 동생의 원성에 가게 된 시흥애견카페 멍트럴파크

멍트럴파크는 소형견 위주의 애견카페로 대형견이 없기 때문에

우리 뭉이도 아주 잘 놀 수 있는 환경이라 페이보릿하는 애견카페기도 하다.

간만에 나와서 좋은 우리 뭉이~ 멍트럴파크에서 제일 이쁜 우리 뭉이!

이런 모습을 보면 산책을 잘 못 시켜준게 심장이 아픔... 미안..ㅠ

나름 부지런 떨어서 간 덕분에 비교적 한가한 오전~

오후로 갈수록 애견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한가하게 자신의 아이가 뛰어노는 걸 보고 싶다면

오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~~~

 

기본 음료 선택 후 자리를 잡고 앉음~

오후 되면 자리가 없는 경우도 왕왕 있었는데 오전에 가니 자리가 아주 많더라~

바람도 선선하고 딱 놀기 좋은 날씨!

인조 잔디기 때문에 진드기는 없다고 해서 나름 안심

"누나 나 예뽀게 찍어줘~"

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인식목걸이를 달고 있는 우리 뭉이 넘오 예쁘다!

'응 그거 니꺼 아니야~'

처음 애견카페 왔을 때는 쫄보여서 근처에만 있더니

그래도 몇번 왔다고 적응해서 돌아다니더라

귀여운 애견들이 너무 많더라~

그래도 그 중에서 우리 뭉이가 최고 예쁘지~!!

처음 왔을 때는 저 작은 언덕은 다니지도 못하더니.. ㅋㅋㅋ

2시간 넘게 신나게 놀고 뛰고~ 

뭉이는 2시간이 넘으면 체력이 떨어져서 잘 놀지도 않는데다

오후로 접어들면서 점점 사람이 많아져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ㅋㅋ

서비스짤!

"싸늘하다... 뒤통수에 찌를듯한 시선이 느껴진다"

>>ㅑ악